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우탕 큰사발면 (문단 편집) == 맛 == 이름부터 새우탕 답게 [[새우]]향을 비롯한 해물맛 특유의 구수함과 감칠맛이 느껴지며, 풍부한 맛에 비해 그렇게 느끼하진 않은 국물이 특징이다. 말린 건새우를 비롯해 각종 미역등 건스프가 상당히 풍족하게 들어있어 라면을 먹으며 심심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다. 다만 김치,달걀 등 무거운 부재료와의 조화가 그다지 어울리지 않으며 새우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현재는 맛이 약해졌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아이덴티티인 새우향이 약화됐다. 예전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마트에서 파는 껍질 깐 냉동새우 3개정도를 얼려진 상태에서 바로 꺼내 물에 한번 헹구고 냄비에 물 430-50ml정도 넣고 새우를 넣은 다음 끓이고 용기에 바로 새우와 함께 뜨거운 물을 부으면 예전 맛과 비슷하거나 더 진한 새우탕을 먹을 수 있다. 건더기로 실제 말린 새우와 넓적한 맛포(혹은 말린 [[어묵]]) 같은 것이 들어가 있다. 새우는 농심 측의 인심에 따라 개수가 변하는데, 대체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2010년 10월 들어서는 제품 하나당 잘하면 1~2마리 볼 수 있는 정도가 되었고, 그러면서 줄어든 말린 새우를 대신하여 새우 모양의 말린 어묵이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2013년 8월 이후 부턴 건새우건더기와 새우모양 어묵이 빠지고 새우맛 볼 이라는 새우살과 여러가지를 조합해 만든 조각이 들어가 있다. 시원한 국물로 인해 국물을 다 마시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양이 많아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단 식었을 때 국물을 마시는 것은 기름이 굳어서 느끼함이 배가되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사실 이건 인스턴트 라면 대부분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또한 다른 [[라면]]에 비해 국물에서 나는 특유의 향이 심한 편이다. 다른 라면이랑 같이 끓여서 뚜껑을 열었을 경우 새우탕 냄새만 인지할 수 있을 정도다. 새우 매니아들도 이 냄새가 강한 점은 싫어한다는 얘기가 있다. 새우탕 큰사발면을 먹고 나면 한동안 그 냄새가 손에 밸 정도인데 다른 컵라면은 이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그게 새우탕의 매력이라고 옹호하는 마니아들도 있으며, 일단 이 냄새는 편의점에서 먹고 있으면 '''식욕을 매우 자극한다.''' 좌석에서 다 먹고 일어나려고 할 때 주위를 보면 십중팔구 새우탕을 누군가 먹고 있을 정도이다. 너프를 먹기 전에는 특유의 강렬한 냄새로 한 때 피시방 어그로 3대장으로 꼽힌 적도 있었다. 나머지 둘은 짜파게티와 오다리. 2010년대 후반 종이 용기로 바뀐 후에는 전자렌지 조리가 가능하게 되었는데, 위 문단에 서술된 '끓이면 새우맛과 향이 강해진다'는 이야기는 전자렌지 버전도 그대로 적용되는 이야기다. 즉 '''전자렌지에 조리하면 더 맛있다'''는 농심의 광고 명제는 참말이다. 전자렌지 내에서 조리되는 최소 2분간 스프가 팔팔 끓는 물에 녹아나오기 때문인 듯. 2023년 기준으로는 농심의 소수의 컵라면을 제외한 대다수의 종이컵 라면은 용기째 전자렌지 조리 불가라고 되어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